배우 이상윤의 기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MBC 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권순규 이서윤 극본, 박성수 정대윤 연출) 측은 광해 역을 맡은 이상윤이 하늘을 향해 무언가를 빌고 있는 듯한 사진을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속 이상윤은 눈을 감고 염원하는 일이 이루어지도록 바라는 듯한 표정을 하고 있다. 그 안엔 번번이 정이와 의도치 않은 밀당을 하며 애태우고 있는 그의 심경 역시 담겨있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상윤 기도 정이와 잘되게 도와달라고 소원 빌고 있나?" "이상윤 기도 간절한 표정도 훈훈" "이상윤 기도 소원 비는 모습도 귀요미" "이상윤 기도 로맨스 폭풍진전 기원한합니다" "이상윤 기도 요즘 정말 훈훈 광해 최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될 `불의 여신 정이` 15회에서는 광해가 이강천(전광렬), 이육도(박건형) 부자와 경합을 벌이게 되자 부담감에 잠조차 이루지 못하는 정이(문근영)를 보며 안타까워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또한 사람이 많은 곳을 싫어하는 성격임에도 불구하고 식음을 전폐하며 괴로워하는 정이를 저잣거리로 데리고 나가며 기분을 풀어주는 로맨틱한 면모로 여심을 흔들 전망.(사진=케이팍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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