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로서 새롭게 평가받으며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는 톱스타 전지현이 패션지 `보그 코리아`의 표지를 장식했다.
7월 파리에서 열린 디올 오뜨 꾸뛰르 쇼에 한국 연예인 최초로 초청받은 바 있는 전지현은 이번 화보에서도 디올이 패션계에 남긴 위대한 유산인 ‘뉴 룩’을 선보였다.
촬영 관계자는 “촬영 전에는 현대적인 이미지의 그녀가 디올의 클래식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설 모습이 잘 상상이 가지 않았으나 그런 의외성이 오히려 신선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레이디 디올`로 변신한 전지현의 화보는 20일 발행되는 `보그` 9월호에 공개된다.(사진=보그 코리아)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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