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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지역·국가 선순환 발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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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새 정부는 지역발전과 국가발전이 선순환하는 새 패러다임의 발전모델을 추구하고 있으며 이같은 선순환이 이뤄지기 위해 지역중심의 상향식 발전전략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인천시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방정부가 주민들과 지혜를 모아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만들어내면 중앙정부는 맞춤형 패키지 지원을 하고 중앙과 지방간 협업을 통해 그것을 실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런 변화를 추구하고 선도해나갈 수 있는 도시가 인천이라며 인천을 전통산업과 첨단산업, 지식서비스산업이 함께 발전하는 창조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인천은 최첨단 공항과 세계 수준의 항만, 경제자유구역까지 더해져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 구축돼 있고 서해안의 관광자원, 녹색기후기금 유치 등으로 관광산업과 마이스(MICE)산업 같은 지식서비스산업의 토대가 잘 가춰져 있으며 남동공단을 비롯한 제조업 기반까지 갖추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업무보고 자리에서 시간제 일자리의 어감이 와닿지 않는다며 하루 종일이 아닌 몇 시간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 선택제 일자리’로 바꾸면 어떻겠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면서 차별받지 않고 자기가 선택해서 일할 수 있도록 시간 선택제 일자리에 필요한 제도적 지원에 집중할 것이며 여성들이 경력 단절의 고통을 겪지 않고 아기를 키우면서 일과 행복하게 양립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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