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6일 농심의 2분기 실적은 판관비 증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며 목표주가를 종전의 40만원에서 30만원으로 대폭 하향조정했습니다.
양일우 삼성증권 연구원은 농심의 2분기 실적은 삼다수 매출 감소를 면류가 충분히 만회하지 못하면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밝혔습니다.
농심은 소맥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최근 2년 동안 가격 인상을 하지 못해 올해 4분기 경에는 가격인상 가능성이 있다며 실적 개선 추세는 빨라야 4분기가 되여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농심 2014년 기준 EPS 21%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300,000원으로 25% 하향 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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