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스트림, 8월 15일 천안 독립기념관 태극기 생중계 …온라인 공유로 `라이브 국기 게양`
- 라이브 태극기 공유 숫자만큼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전달 기부금 늘어나
- 글로벌 SNS 타고 전 세계에 태극기와 8.15 광복절 의미 알려질 것
전 세계 1위 동영상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인 유스트림코리아(대표 김진식)는 광복절을 맞아 태극기 생중계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게양하는 `8.15 소셜 태극기 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유스트림이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태극기 영상을 SNS와 블로그에 공유해 온라인 상에 서 태극기 게양 운동을 펼치는 것으로 8월 13일부터 시작된다. 특히 15일 하루 동안 유스트림은 천안 독립기념관의 대형 태극기를 생중계하여 광복절의 의미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한다. 각종 국경일의 국기 게양이 줄어들고 의미가 퇴색되는 현실을 감안, SNS와 생중계를 결합해 나라 사랑을 새로운 방식으로 표현하자는 취지에서 프로젝트가 마련됐다.
참여하고자 하는 국민은 `8.15 소셜 태극기 달기 프로젝트` 페이지http://www.ustream.tv/kr/korea에서 `게양하기` 버튼을 눌러 라이브 태극기를 손쉽게 SNS와 블로그에 공유할 수 있다. 태극기 생중계 영상 채널을 함께 보고 있는 전 세계의 시청자 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도 있다.
소셜 태극기 채널이 온라인에 많이 공유될수록 라이브 태극기를 보는 사람의 숫자가 늘어나고 유스트림은 이를 기부금에 반영해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 태극기를 게양한 이벤트 참가자 가운데서는 200명을 추첨해 `희움` 위안부 의식팔찌를 선사한다.
이와 관련해 소병택 유스트림코리아 본부장은 "유스트림의 8.15 소셜 태극기 달기 프로젝트는 독립기념관에서 펄럭이고 있는 태극기의 현재 모습을 자신의 집과도 같은 온라인 공간에 게양하는 새로운 개념의 캠페인이다"며 "많은 국민들이 동참해 라이브 태극기가 전 세계를 뒤덮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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