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변기수가 처가로 강제소환 됐다.
15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변기수가 처음으로 아내 없이 처가에서 24시간을 지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변기수의 장인은 사위의 처가 방문에 커플양말과 커플잠옷을 준비하는 등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이어 변기수의 장인은 변기수에게 "같이 자자"고 제안했고, 장인과의 잠자리가 불편한 변기수는 거절의사를 내비쳤다고.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몸짱 출신 장인과 젊은 사위의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변기수 장인이랑 있는 모습 재밌을 듯" "변기수 장인 좋은 분이실 듯 방송 기대돼" "변기수 장인이랑 팔씨름? 본방사수해야지" "요즘 `자기야` 재밌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SBS)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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