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스카이라인을 다시 한 번 바꾸는 초고층 랜드마크가 등장합니다.
아이에스동서는 9월 용호만 매립지에서 69층 4개 동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인 `The W ` 1488가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The W는 지하 6층, 지상 69층 4개 동에 연면적 49만480㎡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입니다.
전용면적 123㎡, 143㎡, 144㎡, 180㎡ 등 중대형으로 구성되는데 건물 높이만 246.4m에 달해 광안대교 건너편의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 초고층 아파트들과 대칭되는 랜드마크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특히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조망권이 뛰어나 인기가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전체 가구의 98%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부산 도심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게 장점이라고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70% 정도의 가구는 부산의 대표적 야경인 광안대교 조망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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