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석이 머리발 셀프디스로 웃음을 줬다.
이종석은 12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관상`(한재림 감독, (주)주피터필름 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장발을 하고 나오는데 어땠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 말에 이종석은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머리발이 심한 사람이구나, 굉장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셀프디스를 해 큰 웃음을 줬다.
또한 앞서 종영된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서 교복을 입었던 이종석은 "교복만큼이나 한복도 편했다"고 말했다.
한편 `관상`은 왕의 자리가 위태로운 조선,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고 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송강호 이정재 백윤식 조정석 이종석 김혜수가 출연한다. 내달 11일 개봉 예정.(사진=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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