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모로코에서 2조원 규모의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대우건설은 현지시간 지난 9일 모로코에서 약 1조 9천710억원 규모 사피민자 발전사업의 EPC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사피 미자 발전사업은 모로코 사피에서 남쪽으로 약 15km 지점에 위치한 곳에 약 1320kw 규모의 석탄화력 발전소와 기타 부대시설을 공사하는 건입니다.
대우건설은 지난 1998년 대우전자·자동차 모로코 공장을 짓기 위해 진출한 후 2010년 이후 20억 달러 규모의 조르프라스파 석탄화력발전소 등을 수주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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