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엔터테인먼트 선두기업인 와이지엔터테인먼트(대표 양민석)가 글로벌 애니메이션 기업인 레드로버(대표 하회진, www.redrover.co.kr)에 총 50억 원 규모의 지분참여를 통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권의 네트워크와 홍보력을 통해 레드로버가 제작하는 TV, 영화 등 글로벌 애니메이션에 대한 머천, 라이센싱 사업과 아시아권의 영화배급 사업도 진출하게 되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더욱 강력하게 사업을 다각화 할 예정입니다.
레드로버 역시 와이지엔터테인먼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급속도로 커지고 있는 중국 등 아시아 시장에서 TV, 영화 등 글로벌 애니메이션에 대한 머천, 라이센싱 부분에서도 한류 열풍을 일으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어 많은 부분에서 매출과 수익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와 함께 레드로버의 3D 입체 촬영 기술과 장비, 인력을 바탕으로 와이지 엔터 소속 아티스트의 공연에 대해 양사 공동제작을 통해 세계시장에 마케팅을 강화해 매출과 수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레드로버 관계자는 "이번 제3자 배정 투자는 통상의 전략적 제휴보다 더욱 강력한 파트너쉽으로 양사가 진행한다는데 의의가 크다"면서 "곧 많은 부분에서의 협력과 이를 통한 시너지의 결과들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레드로버는 국내 최초로 할리우드 메이져 배급사들과 미국 및 전세계 배급계약을 체결해 업계를 놀라게 한 "넛잡"의 제작은 물론 중국 서유기의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한 글로벌 애니메이션인 "스파크"도 제작하고 있는 국내 애니메이션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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