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하이소닉에 대해 3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만6000원을 유지했습니다.
박종운 현대증권 연구원은 "하이소닉의 2분기 영업익은 12억원 적자를 기록했다"며 초기수율 불안정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습니다.
하지만 박 연구원은 3분기부터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등 신규고객향 고화소 AFA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하고, 수율도 점차 안정화를 찾고 있어 실적이 개선세를 보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나아가 내년(2014년)부터는 올해보다 4배 수준의 급성장이 예상된다며 삼성전자 노트3와 LG G2의 수혜 가능성도 전망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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