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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패러디, '서울열차' "냉방칸을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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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패러디, `서울열차` "냉방칸을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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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패러디 `서울열차` (사진= 유투브 캡쳐)


영화 `설국열차`를 패러디한 `서울열차`가 화제다.

최근 한 동영상 사이트에 `서울열차`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봉준호 감독의 영화 `설국열차` 메인 예고편을 패러디한 것으로, 서울 도심 지하철을 배경으로 한다.

`서울열차`의 내용은 시원한 냉방칸을 차지하기 위한 약냉방칸 사람들의 이야기로, 영화 `설국열차`와 교차 편집해 긴장감까지 조성했다.

특히 `설국열차`에서 열차 2인자 메인슨(틸타 스윈튼)의 대사에 "추억의 팝송 명곡 100선, 단돈 만원에 모십니다. 배춧잎 한 장"이라는 자막을 넣어 잡상인으로 변모시켜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서울열차`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재밌다. 격하게 공감된다", "냉방칸이 시원하긴 하지. 사수해야해", "서울역, 노원역 환승역은 진짜 길어. 너무 덥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영화 `설국열차`는 개봉 8일 만에 450만 관객을 돌파해 역대 가장 빠른 흥행속도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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