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지자체와 함께 항공레저를 핵심 레저·서비스 산업으로 집중육성하기 위한 초석 마련에 나섰습니다.
국토교통부는 항공분야 서비스산업과 제작산업의 발전, 고용창출, 경제활성화에 파급효과가 크고 성장잠재력이 높은 항공레저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우선 첫 단계로 항공레저 인프라를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구축하고, 향후 조성된 인프라를 활용한 지자체의 항공레저사업을 지원하는 등 협력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이를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항공레저에 관심이 높은 전국 광역자치단체로부터 조성계획을 제출받아 10월 중 항공레저 거점으로 육성할 지역별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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