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도시형 SUV 차량인 뉴 코란도 C의 판매에 들어갔습니다.
프리미엄 도시형 레저 차량을 개발 콘셉트로 한 뉴 코란도 C는 기존 `코란도 C`와 비교해 내외부 디자인의 변화가 눈에 띕니다.
전면부는 블랙베젤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 포지셔닝 램프과 함께 크롬 몰딩과 바디컬러 라인을 적용한 라디에이터 그릴이 새로 적용됐습니다.
후면부에는 새로운 리어 콤비램프에 C자형 라이트 가이드를 장착했습니다.
전면부·후면부와 함께 다이아몬드 커팅 공법으로 다듬은 18인치 휠은 뉴 코란도 C의 정체성인 역동성을 강조하는 부분입니다.
송영한
쌍용차 전무는 "뉴 코란도 C는 아웃도어와 힐링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감성을 담은 차"라며 "올해 말까지 국내 판매 9천대, 해외 판매 1만6천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