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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 양적완화 조기 축소 우려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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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습니다.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였지만 연방준비제도의 출구전략 우려가 투자심리를 냉각시켰습니다.

6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93.46포인트, 0.60% 하락한 1만5518.67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도 27.18포인트, 0.74% 낮은 3665.77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9.78포인트, 0.57% 내린 1697.36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미국의 6월 무역수지는 3년8개월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수출이 2.2% 증가하며 감소에서 증가로 반전됐습니다.

영국과 독일 지표 등도 일제히 개선 움직임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미국 연준내 대표적인 비둘기파인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가 9월 양적완화 축소설을 언급했고, 중립 성향의 데니스 록하트 애틀란타 연은 총재 역시 연내 양적완화 축소에 무게를 실으면서 시장 심리는 위축됐습니다.

월트디즈니가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1% 넘게 올랐고 IBM은 비용절감 위해 1주일 감봉휴가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2% 넘게 내렸습니다.

크레디트 스위스가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는 뉴스도 IBM에 악재로 반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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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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