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이 류수영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6일 오후 4시 서울시 종로구 세종로 올레스퀘어에서 열린 장혁 에세이집 `장혁의 열혈남아` 출간기념회에는 장혁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장혁은 "류수영은 승부욕보다도 열심히 한다. 상황에 뭔가 의미를 남기는 느낌이다. 그리고 굉장히 긍정적으로 사고하는 친구다. 어떤 뭔가를 해야지 이야기가 된다는 생각보다는 조화로움을 생각하는 친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저는 승부욕보다는 습관적으로 뭐든 열심히 하려고 한다. 진지하게 뭔가 하려는 모습이 예능적인 부분에서도 보이는 것 같다. 저는 쉽게 못했을 거다. 저는 주어집 입장에서 하는 것이 많이 있었다. 카메라를 보면서 해야하는데 등지면서도 하고 주변사람을 힘들게 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열정적으로 지금을 사는 열혈남자 장혁의 에세이집 `장혁의 열혈남아`는 장혁이란 사람이 어떤 체험을 하고 어떤 사람들을 만나 지금의 삶을 만들어 갔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 6일 출간된다.(사진=싸이더스HQ)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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