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동 요요. (사진 = 한경DB)
그룹 슈퍼주니어 신동이 `슈퍼쇼4 3D` 시사회에서 요요 때문에 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했다고 고백했다.
6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슈퍼쇼4 3D` 프리미엄 시사회가 개최돼 슈퍼주니어의 강인, 신동, 성민, 은혁, 동해, 려욱, 규현이 참석했다.
`슈퍼쇼4 3D`는 지난 해 5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슈퍼주니어의 첫 번째 월드투어 `슈퍼쇼4`의 앙코르 공연을 3D 카메라로 촬영, 제작한 3D 콘서트 영화다.
이날 멤버 려욱이 "`슈퍼쇼4` 때와 몸무게 변화가 있냐"는 짓궂은 질문을 던지자, 신동은 "질문이 별로다"고 받아치면서도 "정확히 살이 쪘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사실 쪘는지 안 쪘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하지만 확실히 찐 것 같긴 하다"며 "현재는 살을 빼고 있는 중이다"라고 다이어트의 시작을 알렸다.
`슈퍼쇼4`는 오는 8일 전국 30여 개 롯데시네마 극장을 통해 개봉되며 아시아에도 순차적으로 상영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2,3일 동안 진행된 슈퍼주니어의 글로벌 흥행 콘서트 `슈퍼쇼5`가 이번에는 태국을 점령하며 한국 가수 태국공연 최다 관객동원 기록(총 10회, 약 13만명)을 이어가 한류 제왕다운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