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파니가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
이파니는 6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을지로6가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봉만대 감독, 골든타이드픽처스(주) 제작) 제작보고회에서 "한 달 만에 몸무게 30kg을 감량한 비결을 알려달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파니는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했다. 따라했다가는 정말 죽을 수도 있다"고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출산 후 미역국을 많이 먹지 않나. 소금기를 빼고 계속해서 국만 먹었다"고 밝혔다.
이파니는 "밥 없이 국만 먹었다. 미역국을 비롯해 사골 가물치 등 영양분이 많은 국물을 먹었다. 국물을 위주로 먹으면 배가 빨리 불러서 많이 먹지 않게 된다. 비타민도 챙겨 먹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로라는 또 다른 영화적 세계에서 열정을 키워가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위해 99% 경험담을 토대로 만든 `아티스트 봉만대`는 29일 개봉될 예정이다.(사진=골든타이드픽처스(주))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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