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중소·중견 패션브랜드들이 미국 뉴욕에서 지난 4일부터 3일동안 열린 패션 전문 수주전시회 `INTERMEZZO`에 참가해 마케팅을 전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지원으로 유망 브랜드의 미국 시장 진출과 세계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홍보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기존의 소극적인 해외 전시회 참가와는 달리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과 융합을 이룬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행사 주간사이면서 세계적 trade show 전문기획사인 ENK와 협력해 각종 지원을 받았고, 버커루, 유지아이지, 제시뉴욕, 컬쳐콜 등 참가 의류 브랜드와 잘 어울리는 신발 브랜드가 함께 참가해 패션 제품간 융합을 시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산업부는 향후 우리 패션업계가 국내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시장에서 빠른 시장진입과 현지화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유망 브랜드를 적극 발굴하여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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