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DMZ콘서트를 마친 가수 김장훈이 병원에 입원했다.
▲ 김장훈 입원(사진=김장훈 미투데이)
김장훈은 5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공연 끝나면 뻗을 줄 알았는데 너무 힘든 과정이었는지 허탈하니, 여태 한숨을 못자서 병원에 이틀정도 입원!(실신 아니고 요양차. 산후조리 같은)"이라는 글을 올리며 입원 사실을 알렸다.
이어 김장훈은 "미국 가기 전에 꼭 해드려 할 스케줄이 몇개 있으니 얼른 체력을 원래대로 돌려야겠죠? 떠나면 또 언제 올지 모르니 온 김에 의리행사 및 미국 살림비 마련차 행사 몇개 뛰고 고마운 분들 인사도 드리고"라며 "그나저나 제 공연 때는 꿈을 꾼 듯 기억이 띄엄띄엄해요. 진행하랴 연출보랴 정말 정신이 없어서 체력이나 정신이나 거의 서해안 때 느낌인데 용케도 이번엔 안쓰러졌죠. 감사"라고 전했다.
김장훈 입원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장훈 빨리 회복하시길" "김장훈 입원 안타깝다" "김장훈 파이팅입니다" "김장훈 몸 잘 챙기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 3일 경기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DMZ 콘서트를 개최했다. DMZ 콘서트에는 김장훈을 비롯해 안성기, 최민수, 비스트, 에프엑스, 걸스데이, 에일리, 쌤해밍턴, 케이헌터, 일본 그룹 LUV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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