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경기도 안성시에서 2천320가구 규모의 아파트 신축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이번 수주는 부동산개발과 임대사업을 경영하고 있는 신동해홀딩스가 100% 토지를 확보하고 발주한 공사로 총 도급액은 2천301억원입니다.
경기도 안성시 대덕면 일대에 들어서는 안성 롯데캐슬은 지하 1층~지상 20층 30개동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9월 착공과 함께 분양이 이뤄집니다.
석균성 롯데건설 개발사업부문장은 “2008년 이후 안성시내에 신규 아파트 공급이 전혀 없었고, 대부분 10년 이상의 노후화된 아파트여서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 수요도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석균성 부문장은 또, "안성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고의 아파트 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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