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올해 상반기 새로 지은 13개 아파트단지의 실내 공기를 조사한 결과 12%가 오염물질 기준치를 넘었습니다.
서울시는 입주를 앞둔 13개 아파트 단지, 73세대를 조사한 결과 5개 단지 9세대에서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기준치를 초과한 시공사에 대해 시정 조치를 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08년 5월부터 `신축 공동주택 실내공기질 검증제`를 실시해 입주민들의 새집증후군 예방에 나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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