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맏이 (사진=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오윤아가 드라마 `맏이`에 출연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오윤아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JTBC 창사 2주년 특집 드라마 `맏이`에 캐스팅됐다.
50부 대작인 `맏이`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일찍 부모를 여읜 오남매의 맏이가 동생들을 사회적으로 성공한 인물로 키워내는 이야기를 그린다.
레이싱 모델로 데뷔한 오윤아는 JTBC `무자식 상팔자`,
SBS `돈의
화신`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얼굴을 알렸고, 이번 `맏이`를 통해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맏이`는 이관희 PD가 메가폰을 잡으며 MBC `그대 그리고 나`, `전원일기`, `엄마야 누나야` 등을 쓴 김정수 작가가 집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