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그리던 이상형, 소녀시대 써니를 만난 `짐꾼` 이서진의 반응은 어땠을까.
tvN `세얼간이`에서 이서진과 써니의 만남 현장 영상이 독점 공개된다.
4일 오후 7시40분 방송되는 tvN `세얼간이`에서는 화제의 예능 프로그램 tvN `꽃보다 할배` 촬영차 대만으로 출국하는 이서진이 꿈에 그려왔던 소녀시대 써니를 만난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꽃보다 할배`는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국민 원로 배우들의 배낭 여행 프로젝트로, 이서진이 짐꾼, 가이드, 내비게이터 등 다양한 직업으로 활약하며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방송 중인 유럽 편은 시청률 5%를 넘기며 인기다.
이서진은 `꽃보다 할배` 촬영 전 제작진의 몰래카메라에 당해 할배들과의 여행대신 평소 꿈에 그렸던 소녀시대 써니와의 미술 여행에 부풀어 있었으며, 출발 당일 공항에서 할배들을 마주한 이후 이른바 ‘멘붕’에 빠진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세얼간이`에선 대만 편 촬영차 출국하는 이서진이 공항에서 써니를 마주한 장면을 비롯, 할배들에게도 인기만점인 써니의 쾌활발랄한 모습, 그리고 마냥 좋을 줄만 알았던 이서진이 써니를 만나 겪게 되는 난감한 상황 등을 깜짝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 이서진과 써니의 만남은 SNS 상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리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첫 대면한 이서진과 써니의 서먹서먹한 분위기가 그대로 묻어난다.
한편, ‘얼간이 어워즈’ 코너를 통해서는 여름을 맞아 참신한 아이디어로 눈길을 사로 잡을 ‘아이디어 물놀이기구 TOP10’을 선정해 소개할 예정. 미국, 유럽, 일본 등 전세계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여름 물놀이 기구를 tvN `화성인 바이러스`의 V걸 한규리가 생방송으로 시연한다.
`세얼간이`는 MC 전현무와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 등 예능 천재들이 출연해 시청자 참여를 유도하는 국내 최초 100% 실시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사진=tvN)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