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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마감]연준 양적완화 지속 결정에도 혼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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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혼조 마감했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의 공개시장위원회, FOMC 회의 이후에도 뚜렷한 지수 방향성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0.11%, 16.74포인트 내린 1만 5503.85를 기록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0.27%, 9.90포인트 상승하며 3626.37에, S&P500지수는 0.01%, 0.22포인트 내린 1685.75에 각각 거래를 마쳤습니다.

월간기준으로 3대지수는 4~6%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미국 2분기 경제 성장률 속보치가 1.7%로 예상치인 1%를 웃돌면서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장 초반 고조됐습니다. 민간 고용 또한 20만명 증가하며 금요일 발표 예정인 노동부 고용지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연방준비제도가 FOMC 회의 이후 발표한 성명서에는 `서프라이즈`는 없었습니다.

연준은 성명을 통해 현행 양적완화 프로그램과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출구전략 시간표에 대한 힌트도 없었습니다.

경제지표 개선 소식에 금융주인 JP모간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가 0.5% 전후의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페이스북은 2%대 하락으로 거래를 마쳤으나 장중 14개월만에 처음으로 공모가인 38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비자 카드가 6% 넘게 하락한 반면 마스타카드는 실적 호전 소식에 1.7% 상승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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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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