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환이 부상 사실을 밝혔다.
▲ 조달환 부상(사진=KBS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 캡처)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예체능 팀과 경기도 일산 중산동 팀의 배드민턴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달환은 본격적인 대결에 앞서 "어깨랑 엉덩이 쪽 근육이 좀 터졌다"며 부상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진지한 조달환의 고백과는 달리 예체능 팀은 웃음을 참지 못하며 "엉덩이가 터져요"라고 반문했다.
강호동은 "회사 차원에서 이미지 관리를 하기 시작한 것 같다. 탁구는 잘했는데 배드민턴은 못해서 그런 거 아니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조달환은 "진짜 부상당해서 실제로 치료중이다"며 "다행히 후보 선수 동준이가 있어서 든든하다"고 밝혔다.
조달환 부상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달환 빠른 쾌유를 빈다" "어깨랑 엉덩이 근육이 터지다니. 몸 관리 잘하세요" "조달환의 활약 빨리 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필독과 함께 경기에 나선 동준은 끝내 경기에서 졌지만 선전이 돋보이는 흥미진진한 경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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