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대출 연체율이 1년 반 만에 1% 미만으로 하락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6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이 0.98%로 한 달 전보다 0.3%포인트 떨어졌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원화대출 연체율이 1% 미만으로 내려간 것은 지난 2011년 12월 이후 1년 반 만에 처음입니다.
특히 중소기업대출 연체율이 5월보다 0.41%포인트 떨어진 1.22%로 2009년 12월 이후 3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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