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애호 스타들이 8월 22일 개막을 앞둔 제1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 이하 ANFFIS, 주최 순천시, 주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집행위원회 · (사)전남영상위원회)에 많은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최초의 동물영화제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역대 한국영화 흥행 순위 2위(1280만6364명)를 기록한 영화 `7번방의 선물`의 류승룡을 비롯해 엄태웅, 차태현, 송중기, 주원, 박신혜 등이 축하 인사를 보냈다. 또 연기자로 변신한 SS501 출신의 김형준, 연기파 동안미녀 심이영, EBS 인기 영어강사 아이작이 최근 가세했다. 성동일 은지원 박원상 등 연예계 `대세`들의 얼굴도 보인다.
영화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또한 주간 평균 10만 명 이상의 페친들이 접속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동물을 좋아하는 스타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어 훈훈하다", “대표적인 동물애호 스타 이효리도 했으면 좋겠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
ANFFIS 측은 31일 오후 5시 왕십리CGV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홍보대사 위촉식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네티즌들은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살 수 있는 세상을 지향하는 영화제인 만큼 평소 동물에 애정을 쏟아 왔거나 친환경적이고 건강한 이미지를 지닌 스타가 아니겠느냐"고 추측하고 있다.
ANFFIS는 대한민국 생태수도 순천에서 8월 22일 개막된다.(사진=ANFFIS)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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