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스리랑카에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5950만달러를 지원합니다.
임성혁 수은 경협사업본부장은 24일 스리랑카 콜롬보 재무기획부 청사에서 자야순데라 차관을 만나 이 같은 내용의 차관계약서에 서명했습니다.
이 자금은 스리랑카의 `고체폐기물 매립장 건설사업`과 `콜롬보 직업훈련원·감파하 기술대학 건립사업`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EDCF 지원이 한국기업들의 스리랑카 진출은 물론 서남아 시장 공략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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