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의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가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해외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비비고는 싱가포르 월드비전과 함께 사회공헌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하고 소외아동들을 위한 월드비전의 후원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서약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운영되는 비비고 3개 매장에서 10월 4일까지 판매될 비비고의 대표 비빔밥 메뉴 `비비고 라이스` 매출액의 2%를 싱가포르 월드비전에 기부해 소외 아동들을 후원할 예정입니다.
지난 15일에는 싱가포르 비비고 마리나베이 파이낸스센터점에서 싱가포르 월드비전이 초청한 몽골 어린이 합창단에게 한식을 대접하는 뜻 깊은 자리도 가졌습니다.
비비고 관계자는 “비비고는 이미 국내 보다 해외에 더 많은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로 해외 진출 국가에서도 사회적 책임을 다 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해외로 확대하게 됐다”면서 “싱가폴을 시작으로 향후 이러한 노력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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