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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애 내레이션, 다큐 'DMZ' 통해 첫 도전‥"차분한 중저음 목소리에 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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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수애가 내레이션에 참여한다.


▲ 수애 내레이션 첫 도전(사진=한경DB)

수애는 KBS 1TV 정전 60주년 특집 다큐멘터리 `DMZ : DMZ를 바라보는 4가지 시선`의 내레이션을 맡는다.

이는 수애가 데뷔 후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도전하는 것.

정전 60주년 특집 `DMZ : DMZ를 바라보는 4가지 시선`은 물리적 공간인 자연 생태계부터 역사적인 공간으로의 DMZ를 전면적으로 파헤친 1년간의 기록을 담고 있으며 총 4부작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수애 씨가 다른 여배우들보다 더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갖고 있다"며 "차분하면서도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로 그 누구보다 의미를 잘 전달해줄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전했다.

수애는 "처음으로 내레이션에 참여하기에 긴장도 되지만 의미 있는 작업이 될 것 같아 기대도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수애가 내레이션으로 참여한 `DMZ : DMZ를 바라보는 4가지 시선`은 7월 27일과 28일 그리고 8월 3일과 4일 KBS 1TV에서 밤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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