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정기국회에서 이른바 `네이버 규제법`이 추진될 것이란 소식에 NHN이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전 9시 58분 현재 NHN 주가는 어제보다 8500원, 3.00% 떨어진 27만5000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최근 여당인 새누리당이 NHN를 포털 `갑`으로 부르며 "온라인업계의 문어발식 공룡이 아무런 규제를 받지 않는다"고 지적함에 따라 앞으로 잇단 규제 움직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여기다 오는 30일부터 분할을 앞두고 주권매매거래 정지에 들어가는 것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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