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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모션 활용한 프리윌투어 발리여행 가상일정...만나보실게요~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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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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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여행과 단체 여행의 중간 형태인 맞춤 계획 여행이 각광받으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직접 다녀오기 전에는 대체 어떤 방식인지 의심스럽기만 한 것도 사실이다. 관심은 있지만 뭔가 망설여지는 예비 발리 여행객을 위해 프리윌투어가 반얀트리 2+1 프로모션을 활용한 가상 발리여행 일정을 선보였다. 맞춤 계획 여행을 통해 적어도 이 정도 일정은 짤 수 있다는 얘기다.
    프리윌투어의 추천여행가방은 발리 여행 전문 플래너가 추천하는 일정으로 직접 발리를 다녀온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일정을 위주로 구성돼있다. 반얀트리 2+1 프로모션을 이용한 허니문 여행으로, 반얀트리 발리 오션뷰 풀빌라 3박 + 우붓 코마네카 비스마풀빌라 1박으로 발리의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는 여행이다.
    DAY1.

    발리직항 가루다항공을 탑승하면 오후 5시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에 도착한다. 공항을 나와 미팅보드를 확인 한 후 울루와뚜 반얀트리 풀빌라로 이동한다. 간단히 짐을 푼 후 배를 채우기 위해 짐바란 아야나 리조트로 이동한다.
    아야나 리조트 내 레스토랑에서 간단히 저녁식사 후, 발리의 유명명소인 락바를 즐겨본다. 14m 절벽 위에 지어진 락바에서 디제이의 분위기 있는 음악과 인도양의 파도소리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휴양지에 온 느낌을 만끽할 수 있다.
    DAY2.

    반얀트리 어디에서든 인도양의 절경감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오전은 지친 마음을 힐링하는 것을 추천한다. 12시에 호텔로비에서 가이드와 만난 후, 울루와뚜와 짐바란지역을 둘러본다. 바다의 여신 데위 다누(Dewi Danu)의 배가 변한 것이라고 전해지고 있는 울루와뚜 사원, 과거 힌두성자의 명상장소로 깎아지른 듯한 해발 75m의 절벽위에 세워져 있다. 가끔 짓궂은 아기원숭이들이 선글라스, 카메라, 액세서리 등을 훔쳐가기도 하니 입장 전 모두 가방에 넣어 가는 것이 좋다.

    빠당빠당 비치는 영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촬영장소이기도 하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에메랄드빛 비치가 인상적인 곳으로 유럽인들은 자유롭게 서핑을 즐기고 여기저기 누워 썬탠을 즐기고 있는 곳이다. 해변을 가기 위해 좁은 계단을 내려가 특별한 공간을 통과해야 만날 수 있는 빠당빠당 비치는 마치 나만의 아지트 같은 기분을 만끽하게 해준다.
    DAY3.

    반얀트리 발리 풀빌라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반얀트리는 고가의 풀빌라인 만큼 반얀트리내 풀빌라와 부대시설을 후회 없이 즐겨보는 것이 좋다. 여행이라고 해서 많은 것을 보고 느낄 필요는 없다. 휴양지에 와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휴양을 하는 날이 있어야 한다.
    하루 종일 고급 풀빌라에서 나만의, 혹은 우리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날은 많지 않다. 메일풀장에서 한없이 펼쳐지는 인도양을 바라보기도 하고, 썬 베드에 누워 과일주스 한잔 마시며 알콩달콩한 시간을 즐겨보자.
    해가 가장 뜨거운 시간인 2시엔 유명한 반얀트리 마사지를 받는 것도 추천한다. 짐바란씨푸드와 반얀트리 마사지는 미리 예약을 통해 포함금액으로 만나볼 수 있다.
    DAY4.

    오늘은 반얀트리 발리 풀빌라를 체크아웃 한 후, 발리 예술의 마을인 우붓으로 이동한다. 발리의 우붓은 바다가 펼쳐진 발리의 남부와는 다른 느낌이다. 발리의 매력을 우붓에서 꼽는 사람들이 많다. 처음 발리여행에서는 1박 또는 2박 정도 우붓을 만나보거나, 마지막 날 짧게 우붓 관광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잠깐 동안의 우붓을 잊지 못해 다음 발리여행엔 우붓의 숙소를 반드시 찾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발리남부에서 우붓까지는 1시간 30정도가 소요된다. 우붓 도착 후 코마네카비스마 체크인후, 잠시 메인 풀장을 이용하면서 지친 몸을 달래보자. 확 트인 계곡의 전망과 함께 코마네카 특유의 아름다운 전통 예술분위기가 감도는 곳으로 신비로운 느낌마저 드는 곳이다. 저녁은 럭셔리한 코스로 만나보자. 외형은 일반 가정집처럼 보이지만 내부에 들어가면 영화에서 등장하는 가든파티가 열릴것만 같은 아담한 정원에 테이블이 세팅되어 있다. 디너 후, 풀빌라로 돌아와 발리에서의 마지막 밤을 즐겨보는 것을 추천한다.
    DAY5.

    새벽 비행기로 발리를 떠나야 하는 날이다. 오전 일찍 일어나 조식을 먹은 후, 오전에는 코마네카 비스마 풀빌라에서 둘만의 달콤한 시간을 마지막으로 느껴보자. 코마네카 비스마에서의 시간이 너무도 아깝다면 레이트 체크아웃을 해보는 것도 좋다.
    12시 체크아웃 후, 솔솔 풍기는 바비큐 냄새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길도 멈추게 하는 너티누리스와룽에서 런치를 즐겨보자. 식사 후, 맞은 편의 네카미술관을 비롯해 우붓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도 좋다. 우붓은 골목골목 예술인의 마을답게 유니크한 가게들과 카페들이 많다. 우붓시장은 물건값은 높게 부르니 엄청난 흥정을 하겠다는 각오가 아니라면 물건을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프리윌투어 조남미 팀장은 "플래너의 여행가방은 리조트별, 풀빌라별 또는 가격대 별로 다양한 일정을 만나볼 수 있다. 위의 일정은 추천여행일 뿐이다. 자신이 원하는 일정이 있으면 플래너에게 말해 변경할 수 있다 "라고 전했다. (사진=프리윌투어)
    한국경제TV 블루뉴스 이송이 기자
    songy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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