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더운 낮 대신 저녁 시간을 활용해 여유롭게 레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면서, 안전을 위해 `나포츠(Night+Sports)` 전문 의류를 찾는 고객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나포츠 용품은 기존 아웃도어와 스포츠의 기능성은 그대로 지니면서, 빛 반사 소재를 적용해 어둠 속 시인성을 높이고 안전성을 강화한 제품으로, 나포츠족의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이젠벅`은 지난 6월 빛 반사 소재가 들어간 재킷·셔츠·팬츠·러닝화 등 나포츠를 위한 제품의 판매율이 전월 대비 50%이상 상승했다고 밝혔습니다.
안전과 주목도를 위해 재킷이나 티셔츠와 같은 상의 제품의 판매율이 높게 나타났으며, 봄 시즌보다 여름으로 접어들면서 나포츠 아이템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가 부쩍 높아졌다는 분석.
특히, 이젠벅은 런칭 초부터 자체 개발한 빛 반사 기능의 일루미네이션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발광 효과를 발휘하는 나포츠 용품을 대거 선보여왔습니다. 아울러 세련된 감각의 네온 컬러와 보디라인을 강조한 슬림 핏 디자인을 다채롭게 선보이며, 패션에 민감한 2030대 나포츠족에 더욱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윤희수 이젠벅 마케팅팀장은 "스포츠 · 아웃도어 활동이 생활화되면서 여름철에 보다 시원하게 운동을 즐기기 위한 방법으로 나포츠 문화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며 "앞으로 무더위와 열대야 등이 장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돼, 올 여름 나포츠의 인기와 관련 용품의 수요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젠벅은 지난 2월 런칭과 함께 2030대 젊은 층을 위한 새로운 아웃도어 활동으로 `나포츠` 활동을 제시해 왔습니다. 특히, 지난 6월 5일에는 업계 최초의 야간 트레킹 이벤트 `미드 나잇 챌린지 트레킹`을 성황리 개최해 나포츠 트렌드를 선도하는 대표 브랜드로 새로운 아웃도어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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