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18일 건설업종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을 제시하면서도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에 대해선 매수 추천했습니다.
삼성증권은 1분기 적자와 최근 2분기 실적 우려로 건설업종지수는 KOSPI 대비 10.2% 수익률을 밑돌았고 적자를 기록한 회사를 제외하고도 업종내 종목들 무차별한 주가 움직임을 보였다고 진했습니다.
건설업종은 그러나 하반기 수주와 이익의 가시성이 확보됨에 따라 개별 회사의 펀더멘탈에 따라 차별화되는 주가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건설업종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을 제시하고 당분간 bottom-up관점의 rotation 투자로 현대건설 (목표가 8만원) 및 삼성물산(목표가 7만2천원)에 대해서 매수추천했습니다.
이외에도 대우건설(매수, 목표가 9600원), 대림산업(매수, 10만9천원), 삼성엔지니어링(매수, 8만1000원), GS건설(보유, 3만1000원), 현대산업개발(보유, 2만8000원)을 각각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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