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이 자녀들 학습에 10억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 배동성 10억(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1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부모인생을 망치는 자녀들의 리스크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배동성은 "21살 아들과 18살 딸, 8살 난 늦둥이가 있다"며 "크는 모습을 보면 뿌듯하고 예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이들을 외국으로 유학을 보냈는데 지금까지 10억이 들었다. 거기를 보내지 않았어도 아마 그 정도 들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자식들의 교육비에 대해 배동성은 "어릴 때 가정 형편 때문에 해보고 싶은 것을 못했다"며 "피아노와 기타를 배우고 싶었는데 못 배웠다. 제가 못했던 것을 다 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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