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대표이사 김선권, www.caffebene.co.kr)가 지난 12일 미국 뉴욕 맨해튼 패션거리에 `카페베네 FIT점`을 오픈했다고 밝혔습니다.
카페베네 FIT점은 지난해 카페베네의 미국 시장 첫 진출 매장인 맨하튼 타임스퀘어점에 이은 두 번째 맨해튼 매장으로, 패션거리에 위치한 뉴욕주립패션공과대학교(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 앞에 문을 열었으며, 대학생과 오피스인구가 많은 복합 상권 입니다. 카페베네 FIT 매장규모는 약 103평(343m2)의 복층 형태로, 베이커리 제품군을 대폭 강화하여 미국 현지 젊은 직장인과 대학생들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 입니다.
이를 위해 국제제과제빵 대회에서 다양한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베이커리 기능장을 필두로 뉴욕 FIT매장의 TFT팀을 구성해 오픈 준비 과정을 거쳤습니다. 기존의 매장과는 차별화된 다양한 베이커리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으며,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냉동생지가 아닌 당일 수량을 현장에서 직접 생산하고, 모든 빵에 100%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 건강한 제품에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베이커리의 경쟁력이 강점인 매장 특징을 실내 인테리어에도 반영했습니다. FIT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베이커리 제품들의 전 제조 과정을 오픈키친을 통해 볼 수 있도록 디자인 했으며, 매장 중앙에는 베이커리 진열대를 별도로 설치해 고객들이 편리하게 제품을 살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한편, 카페베네는 2012년 2월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점을 시작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했으며, 현재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 텍사스주 댈러스 등 미국 내 총 7개 매장을 운영 중 입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