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637.83

  • 51.51
  • 1.12%
코스닥

952.48

  • 4.56
  • 0.48%
1/4

천국에서 보낸 편지,"그녀도 울고 우리 모두 울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천국에서 보낸 편지,"그녀도 울고 우리 모두 울었다"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천국에서 보낸 편지(사진=온라인게시판)

    3년전 사고로 세상을 떠난 외동딸이 엄마에게 편지를 보낸 사연이 화제다.


    지난 11일 미국 매체 뉴욕데일리뉴스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뉴욕 맨해튼 지역 미미 페리는 어릴적 딸이 쓴 병 편지를 돌려받았다.

    1991년 9월11일 태어난 시도니 페리는 10살때 놀러간 롱아일랜드 해변에서 초록색 병에 글을 쓴 쪽지를 넣은 후 물 속에 던졌다.


    평소 밝고 창의적이던 시도니는 지난 2010년 4월 스위스 기숙 학교에서 소풍을 나갔다가 절벽에서 추락사해 18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외동딸을 사고로 잃은 후 슬픔 속에 지내던 미미는 어릴적 딸이 바다에 던졌던 병 편지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롱아일랜드 패초그 지역 공원 관리자들이 태풍 샌디에 파괴된 잔해들을 청소하다가 그 속에서 시도니의 병 편지를 발견한 것.

    편지에는 `자신에게 잘해주라, 친구!`라는 글과 함께 맨해튼 집 전화번호가 적혀 있었다.


    어릴적 시도니가 좋아하던 영화 `엑설런트 어드벤처` 대사를 인용한 문구였다.

    편지를 발견한 공원 관리자 브라이언 월드런은 "딸이 천국에서 엄마를 보고 있으면서 내가 엄마에게 전화해주길 바란 것 같다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녀도 울고 모두 울었다"고 말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