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원안위, 고리원전 2호기 재가동 승인‥위조 시험성적서 21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이은철)는 지난 5월 11일부터 정기검사를 수행해 온 고리원전 2호기에 대해 재가동을 승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정기검사는 시설 성능분야 89개 항목, 운영기술능력 5개 항목 등 총 94개 항목을 검사하였으며 임계 전까지 실시한 검사결과가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과 운영에 관한 기술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안위는 시험성적서와 기기검증서의 위조 여부에 대해서도 조사한 결과, 시험성적서는 조사대상 총 3,991건 중에서 위조된 시험성적서는 21건, 시험성적서 발급기관의 폐업 등으로 진위여부 미확인 시험성적서는 32건으로 드러났습니다.

반면 기기검증서의 경우, 조사대상 총 19건 중 현장에 설치된 18건의 기기검증서를 조사한 결과 위조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법령의 정기검사 절차에 따라 재가동 승인 이후에도 `출력상승 시험`을 통해 안전성을 확인할 예정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