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주가 중국의 태양광발전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6일 오전 9시 20분 현재 OCI는 전 거래일보다 7,500원(5.21%) 오른 151,500원에 거리되고 있습니다.
이 밖에 신성솔라에너지는 장 초반 상한가로 치솟으며 1,255원에 거래중이고 넥솔론과 웅진에너지는 10% 가량 급등하고 있으며 한화케미칼은 5%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태양광 관련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중국의 대규모 태양광 지원 소식 때문입니다.
중국 국무원은 태양광발전용량을 연간 10기가와트(GW)씩 확대해 오는 2015년에는 전체 규모가 35GW가 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업계 구조조정과 해외투자에 대한 신용지원 뿐만 아니라 전력가부가금 인상을 통해 재생에너지 발전기금 재원을 충당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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