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동민은 진상선배?! (사진 = 장동민 미투데이)
개그맨 장동민, 유상무, 신인가수 티아(쇼콜라), 혜이니가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 패널로 나왔다.
이날 노총각 히스테리를 부리는 회사 차장님 때문에 고민이라는 20대 여성이 고민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주인공은 "차장님이 퇴근도 제때 못하게 하고, 일주일에 6번씩 회식을 주도해 개인 시간이 없다"며 고단함을 토로했다.
고민 사연을 들은 장동민은 "난 선후배 사이에 그런 게 없다"며 말문을 뗐다.
이에 단짝 유상무는 "아니다. 자기만 모르는 거다"라며 반기를 들고 나섰다.
"장동민은 PC방을 갈 때도 무조건 후배들을 불러 모은다. 각자 사는 곳이 다른데도 다 자기 PC방에 불러서 게임을 하게 한다"고 폭로해 빵 터뜨렸다.
잠시후, 주인공의 회사 차장님이 모습을 드러내 "회식할 때 본인들도 좋다고 했으면서 대체 뭐가 고민인지 모르겠다"고 말해 녹화현장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장동민과 유상무는 특유의 예능감을 여과 없이 드러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고, 신인가수 티아(쇼콜라)와 혜이니의 역시 엉뚱함 매력을 뽐내 방송에 활력을 더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다음의 방송분은 7월 15일 월요일 밤 11시 15분 KBS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