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소프트웨어(SW)의 구매·활용 촉진을 위한 포럼이 구성된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한선교 위원장은 14일 국내 SW기업들이 보유하고 있는 상용SW들이 그 우수성에 비해 기업의 영세성이나 마케팅 역량 부족 등으로 소외되고 저평가되어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상용SW경쟁력강화포럼(이하 포럼)`을 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상용SW 구매·활용 촉진과 제값주고받기 문화 확산을 통한 중소SW 전문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는 창조경제의 핵심으로 자리 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포럼 발대식은 오는 17일(수) 11시에 국회의원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며, 이병석 국회부의장,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권은희 국회의원, 강은희 국회의원, 최순홍 청와대 미래전략 수석, 박수용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김진형KAIST SW대학원교수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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