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급등 하루만에 하락 마감했습니다.
12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7.62포인트(0.41%) 하락한 1869.98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날 기관이 장 초반부터 매도에 나섰습니다. 기관은 총 1,239억원 순매도했습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169억원, 55억원 순매수했습니다.
프로그램은 90억원 매수우위를 기록했고 비차익이 421억원 순매수했고 차익이 331억원 순매도 했습니다.
주요 업종들 가운데서는 운송장비 업종이 3.17% 급락했습니다.
이밖에 음식료품과 종이목재, 화학, 기계, 전기전자 등도 하락 마감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자동차주들이 급락했습니다.
현대차 5.86%, 기아차 4.72% 현대모비스1.54% 하락마감했습니다.
반면 포스코와 SK하이닉스, 신한지주, 한국전력 등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전날에 이어 131만2천원을 기록해 보합 마감했습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5.22포인트(0.99%)오른 532.47을 기록했습니다.
투자자별 매매동향을 보면 개인이 286억원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7억원, 165억원 순매수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업종이 상승우위였습니다.
오락문화 업종이 3%넘게 오르고 비금속도 2.89% 상승 마감했습니다.
반면 운송장비부품, 음식료담배 등은 약세를 보였습니다.
시가총액 상위10개 종목 역시 상승우위였습니다.
파라다이스가 3%대로 올랐고 서울반도체가 2%대 강세를 보였으며 셀트리온과 GS홈쇼핑이 1%대 올랐습니다.
반면 SK브로드밴드가 1%대 빠졌고 동서와 다음이 약보합세로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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