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뉴발란스 클래식 스니커즈 205>
계속되는 뉴트로(NEWTRO, NEW+RETRO의 합성어, 신기술 적용하여 재탄생)의 열풍으로 브랜드의 역사가 담긴 제품을 신기술과 접목해 새롭게 탄생시키는 작업들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에서도 헤리티지 모델을 새롭게 복각한 클래식 스니커즈 205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5 시리즈는 1999년 열린 시카고 마라톤 대회에서 세계 최초로 2시간 5분대의 신기록을 수립한 케냐의 마라토너 칼리드 하누치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경기화였다. 칼리드 하누치는 뉴발란스의 205를 신고 2002년 런던 마라톤 대회에 출전, 또 다시 세계 신기록을 수립해 이슈가 된 바 있다.
당시 최고의 경기화였던 칼리드 하누치의 205를 새롭게 복각한 2013년형 NEW 205시리즈는 소재와 컬러의 변화를 통해 라이프 스타일화로 변모하며 클래식 스니커즈로 재탄생 했다. 매쉬와 합성소재를 사용해 내구성을 극대화하고, 최신EVA 미드솔 기술을 적용해 전작보다 12% 무게를 줄였다. ABSORB로 쿠셔닝을 강화하고, ACTIVA 미드솔을 사용해 더욱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또한 이번 모델은 비비드한 컬러 배색으로 한 층 세련되어진 디자인이 눈에 띈다. 핑크와 민트, 블루와 옐로우 등의 컬러 배색이 경쾌한 느낌을 준다. 클래식한 매력과 스타일리시함을 동시에 지닌 스니커즈로 캐주얼룩과 스포티룩 등 다양한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