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기지 금리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서민들의 주택 구입 비용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모기지업체인 프레디맥은 지난주 전국 대출은행이 고시한 30년 만기 모기지 금리가 평균 4.51%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 주 전보다 0.22%포인트 급등한 것으로 지난 2011년 7월 이후 최고치입니다.
프랭크 노태프트 프레디맥 수석연구원은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우려로 시장금리가 상승해 모기지 금리가 크게 올랐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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