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B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은 1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펼쳐진 보건복지부 주관 ‘제2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구의 날 기념식’은 보건복지부가 저출산 문제 해소를 위해 일·가정 균형과 관련된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을 포상, 격려하는 자리입니다.
이번 수상기관 선정은 지난 4월부터 5월12일까지 보건복지부에 국민추천을 받은 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제도에 대한 확산, 정착 및 모범적인 운영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습니다.
광주은행은 남직원 육아휴직제도 시행, 다자녀 직원 호봉가산, 금융권 최초 육아휴직 직원 승진 등 제도 운영과 함께 출산직원에 대한 축하용품 지원, 의료비 지원제도를 운영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한 JOY&FUN 경영방침을 기본으로 매주 수요일 ‘가정의 날’ 운영, 예고 없는 회식 안하기, CEO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및 가족 초청행사 등 일·가정 균형을 위한 가족친화 기업문화 정착에 노력하고 있다고 광주은행은 설명했습니다.
광주은행은 일·가정 균형을 위한 위와 같은 다양한 노력들을 인정받아 2011년 8월, 보건복지부 주관 ‘아이낳기 좋은세상 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 2012년 ‘제1회 인구의 날’ 송기진 은행장 국민훈장 모란장을 수훈한 바 있습니다.
이날 오후 1시에는 인구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송기진 광주은행장이 전국협의회 회장으로 있는 ‘일·가정 균형 CEO포럼 전국협의회’도 함께 열려,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송기진 행장은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으로부터 일·가정 균형 기업문화 확산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수여 받기도 했습니다.
광주은행 송기진 은행장은 “최근 심각한 저출산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은행의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육성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겨 준 것 같다며, 광주은행은 앞으로도 일·가정 균형과 관련된 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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