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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여성, 알고보니 '상어 수호천사'의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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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여성, 알고보니 `상어 수호천사`의 설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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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상어와 헤엄치는 여성 (사진=해당영상)
식인 상어와 헤엄치는 다이버 여성이 포착돼 화제다.
8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환경보호 활동가인 줄리 안데르센이 바다에서 장완흉상어와 함께 헤엄을 쳤다.
멸종 위기의 상어를 보호하기 위한 단체인 `상어 수호천사(Shark Angels)`의 설립자이기도 한 그녀는 최근 바하마의 캣 아일랜드 해안에서 장완흉상어와 함께 헤엄을 치는 장면이 영상에 담겼다.
식인상어로 알려진 장완흉상어는 성격이 난폭하기로 유명하다. 이 때문에 절대 피해야할 존재로 알려져 있지만 줄리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상어에게 다가가 함께 했다.
줄리는 "상어가 자연스럽게 다가왔다"며 "상어와 함께 바다에서 춤을 춘 것은 믿을 수 없는 경험이었다"고 당시의 기분을 표현했다.
또한 그녀는 "사람들이 상어를 좋아하든, 싫어하든 상어는 지구에 필요한 존재"라며 "바다의 건강을 지켜주는 상어가 없다면 우리 사람에게도 문제가 생길 것"이라고 멸종위기의 동물에 관한 관심을 환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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