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01.24

  • 20.61
  • 0.83%
코스닥

677.01

  • 3.66
  • 0.54%
1/3

학원 휴가시기 8월 둘째 주로 변경‥학원업계 전력난 해소 동참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한국학원총연합회는 정부의 전력난 해소에 동참을 선언하고, 학원 휴가시기 변경 등 자발적인 절전활동에 앞장서기로 했습니다.

연합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선언식을 갖고, 통상 7월말~8월초인 학원의 휴가시기를 전력피크시기인 8월 둘째 주로 변경하고 학원 과다냉방 자제 등 전력난 극복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6월 21일 정부가 전력피크기간인 8월 둘째 주로 학원의 휴가시기를 변경해 줄 것을 요청한데 대해 연합회가 내부 논의를 거쳐 적극 참여하기로 결정한 것입니다.

한국학원총연합회 박경실 회장은 "학원에서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 환경 유지가 중요하지만, 올 여름 심각한 전력난이 예상되는 만큼 학원들도 학생의 학업에 피해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전력난 해소를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연합회 소속 학원은 전국적으로 총 8만4천여개로 학교 교과 교습학원이 7만6천여개, 평생직업교육학원 7천여개 등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