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균 삼성전자 IM 부문 사장이 앤 부베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협회(GSMA) 사무총장을 접견했습니다.
신 사장은 오늘 오전 삼성전자 서초사옥을 찾은 부베로 사무총장과 1시간 30분 가량 얘기를 나눴습니다.
통신사업자협회인 GSMA 관계자들이 휴대폰 제조사를 찾은 것은 이례적인 일입니다.
업계에서는 데이터 트래픽 급증을 막기 위한 데이터 규격화와 GSMA의 모바일 메신저 서비스 `조인`과 관련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베로 사무총장은 오늘 오후 이석채 KT회장에 이어 내일(11일)은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을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