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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깃집창업, 가맹점 맞춤 전략으로 매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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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구이가’ 상권별 맞춤 전략 운영


외식업 창업에 있어 가장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은 역시 아이템 선정이다. 대중성을 갖춘 동시에 계절이나 유행에 덜 민감한 이른바, 스테디셀러 아이템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하다. 삼겹살전문점 같은 고깃집이 그 대표적인 경우다.

하지만 아이템 경쟁력만으로는 성공을 장담할 수 없다.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아이템일수록 어느 상권이나 업종간 경쟁이 치열하기 마련이다. 단골 고객 확보 및 지속적인 매출 상승을 위해서는 보다 세밀한 전략이 필요하다. 삼겹살전문 프랜차이즈 ‘구이가’의 상권별 맞춤 운영전략이 그 좋은 예이다.

삼겹살 프랜차이즈 구이가의 전국 100여 개 가맹점들은 유행이나 계절에 관계 없이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충성도 높은 단골 고객이 많다는 것이, 현 가맹점주들이 말하는 사업만족의 주된 이유다.

아무리 좋은 아이템, 좋은 메뉴라도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 구이가는 가맹점이 입점한 해당 상권의 특성 및 실제 소비자들의 구매 성향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운영전략을 수립해 객단가 증가 및 매출 상승을 유도하고 있다.

구이가의 대표 매장인 서울 ‘홍대입구점’의 경우 주요 소비자들이 20대 초반의 젊은 층임을 감안해 가격경쟁력을 우선 전략으로 하고 있다. 라이브삼겹살을 비롯해 가격대비 구성이 풍성한 세트메뉴를 주력으로 판매함으로써 월 1억 원 내외의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서울 ‘장한평역점’처럼 입맛 높은 30~40대 직장인들이 주고객이 되는 상권에서는 한우육회나 소갈비살, 진꽃살 등의 고급메뉴를 선보임으로써 여느 삼겹살전문점과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으로 단골 확보에 성공하고 있다.

구이가의 본사 ㈜가업FC 김승수 본부장은 “구이가는 점포 선정 과정에서부터 정확한 상권 및 소비자 분석을 통해 가맹점의 운영전략을 수립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경쟁이 치열한 업종일수록 본사의 시스템과 전략이 가맹점 성패에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고 덧붙였다.

프랜차이즈 삼겹살 구이가: 1544-2292 / www.92g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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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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